AI 매일 이용 21%의 충격 | Notion 조사가 폭로하는 일본의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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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AI 도입한다는 이야기는 있었는데 결국 아무도 안 쓰네…"──그런 광경, 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2026년 4월 17일, Notion Labs Japan이 공개한 최신 조사가 일본 지식 노동자 1000명의 '실제 AI 이용 현황'을 숫자로 폭로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일 AI를 사용하는 상위 21% 계층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하위 36% 계층 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사 결과를 중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철저히 해설하고, 총무성·PwC·Notion 글로벌 조사와도 비교하면서 '당신의 회사가 뒤처져 있는지, 앞서가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먼저 조사의 기본 정보를 정리합니다.
발표는 2026년 4월 17일, 실시한 곳은 Notion Labs Japan 합동회사(Notion의 일본 법인).
조사 기간은 2025년 11월 1314일, 조사 회사는 주식회사 네오마케팅, 대상은 2059세이며 업무에 AI를 사용하는 지식 노동자 1000명입니다.
'업무에서 AI를 사용하는 사람'에 한정한 조사이므로, AI 미도입 기업의 수치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하세요.
조사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숫자가 '21%가 매일 AI를 업무에서 사용한다'는 사실.
주 1일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64%에 달합니다.
즉, AI를 사용하는 사람 3명 중 2명은 주 1회 페이스로 습관화하고 있다는 것.
이는 양치질이나 출퇴근과 같은 '당연한 행동'으로 AI가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뒤집어 보면, 주 1회 미만이 36%──계정은 있지만 막상 업무에서 열 기회가 없는 계층도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합니다.
"2025년 11월 데이터를 2026년 4월에 발표?"라고 의문을 갖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Notion이 봄 기업 도입 성수기에 맞춰 결과를 정리하고, 기자 발표회나 자료 다운로드용으로 공개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마침 새 회계연도 예산으로 "우리도 AI 도입하자"며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업이 많은 타이밍.
마치 의류 브랜드가 봄·여름 컬렉션을 겨울에 발표하는 것처럼, 전략적인 정보 발신입니다.
조사에서는 '주 1회 이상 사용하는 용도'를 복수 선택으로 물었습니다. 순위와 실제 업무 이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메일 초안 작성, 회의록 요약, 기사 리라이팅 등이 포함됩니다.
ChatGPT나 Claude에게 "이 이메일을 좀 더 부드럽게 고쳐줘"라고 부탁하는 바로 그 사용법입니다.
거의 2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으므로, 직장 잡담에서 "AI한테 쓰게 했더니 굉장히 자연스럽더라"고 말해도 아무도 놀라지 않는 수준이 돼가고 있습니다.
"이 업계 최신 트렌드를 정리해줘", "경쟁사 3곳의 특징을 비교해줘" 같은 리서치 대행 용도. 예전에는 구글 검색→기사 10개 읽기→정리, 라는 3시간짜리 작업이 AI에게 물어보면 5분으로 끝나는 임팩트는 엄청납니다.
프로그래머 약 4명 중 1명이 AI를 주 1회 이상 사용하는 계산.
GitHub Copilot이나 Cursor, Claude Code와 같은 'AI가 옆에서 코드를 써주는' 툴이 보급됐기 때문입니다.
전 직종 평균에서 23%나 되는 것은 의외로 높은 수치로, 비개발자도 '간단한 스크립트를 작성시키는' 용도로 활용하는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용자의 '어느 정도 만족'은 66%, '매우 만족'은 12%.
합쳐서 78%가 만족하는 반면, 열성 팬 계층은 10% 정도에 그칩니다.
최대 불만은 '출력이 평범하고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것.
비유하자면, AI는 신입 어시스턴트처럼 평균점 수준의 답은 내주지만, 천재적인 제안은 아직 나오지 않는 단계입니다.
Notion 조사에서 가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 '환경이 갖춰져 있다' 49% vs '갖춰져 있지 않다' 51%라는 박빙의 결과. 이 차이를 기업 규모별로 보면 단번에 뚜렷해집니다.
핵심은 '소규모 기업(직원 수가 적은 기업)에서는 약 70%가 환경 미비'라는 점.
이유는 명확하며, 예산과 IT 전담 인력의 부족입니다.
대기업은 정보시스템 부서가 전사 ChatGPT 계약을 맺고 보안 정책도 정비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직원이 개인 ChatGPT 계정으로만 사용'하고 회사 차원의 체계가 없는 경우가 속출.
사무용 가구로 비유하면, 대기업은 전원에게 고기능 의자가 지급되고 중소기업은 각자 이케아에서 사오는 수준의 차이입니다.
구체적인 장벽 내역은 '스킬·트레이닝 부족' 33%가 최다, 이어서 '예산상 제약'과 '거버넌스 미비'가 각각 28%.
특히 관리직 계층에서는 예산과 거버넌스가 큰 우려 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즉, 회사 차원에서 '살 돈이 없다', '사용하게 할 규칙이 없다'가 두 가지 큰 걸림돌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내일부터 AI에게 맡길 수 있다면 무엇을 시키고 싶냐는 질문에는, '문서 작성·문장 교정' 19%, '정보 관리·검색' 18%, '회의록 작성' 11%. 전반적으로 '단순하지만 시간을 잡아먹는 작업'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크리에이티브한 업무나 판단이 필요한 업무는 당분간 인간이 갖고 싶다는 본심이 엿보입니다.
Notion 조사만으로는 '흠' 하고 끝납니다. 다른 공식 데이터와 대조해보면 일본의 AI 침투도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총무성이 2025년 7월에 발표한 2025년판 정보통신백서에서는, 기업의 생성 AI 업무 이용률은 55.2%, '활용 방침이 정해져 있는' 기업은 42.7%. 개인 이용 경험률은 26.7%로, 1년 전의 15.6%에서 약 2배로 급증했습니다.
Notion 조사의 'AI 이용자 내 빈도'와 달리, 총무성은 전체 기업·전체 개인을 집계하는 조사이므로 두 조사는 관점이 다릅니다.
두 데이터를 조합하면, '기업의 절반 이상은 AI를 도입했지만 매일 활용하는 곳은 그중 20%'라는 전체상이 떠오릅니다.
PwC가 발표한 '생성 AI에 관한 실태 조사 2025 봄 5개국 비교'에서는, 일본 기업의 생성 AI 도입률은 56%로 미국·영국·독일·호주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는 결과.
'일본은 AI 후진국'이라는 과거 이미지는, 도입률만 보면 이미 옛말이 됐습니다.
다만 PwC 조사는 '도입에서 실제 변혁으로 이어지는 기업은 적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입구는 따라잡았지만 출구에서는 뒤처지는 구조입니다.
Notion이 별도로 실시한 3000명 이상의 글로벌 조사에서는, 93%가 AI를 생산성 소프트웨어에 필수적이라고 응답하고, 80%가 AI 기능이 있는 플랫폼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AI가 자사 툴에 깊이 통합돼 있다'고 답한 것은 20%에 불과.
일본의 '매일 이용 21%'는 글로벌의 깊은 통합률 20%와 거의 일치하며, 일본이나 세계 모두 '기대는 선행·실장은 후행'이라는 구조가 공통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업무 장면별로 '자신의 회사 위치'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도쿄의 30명 IT 기업에서 일하는 A씨는, GitHub Copilot이 전사 계약돼 있어 매일 코드 자동완성과 질문에 사용하는 상태.
조사로 말하면 '매일 이용 21%'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입니다.
경쟁 스타트업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속도로 개발할 수 있으므로, '우리 회사는 앞서가는 편'이라고 자신 있게 생각해도 OK.
지방 중견 제조업에서 총무과장인 B씨. 정보시스템 담당은 있지만 AI 전담은 없고, 직원들은 개인 ChatGPT 무료 버전을 비공식으로 사용하는 상태.
이는 '소규모 기업 70%의 환경 불충분'의 전형으로, 예산 28%, 거버넌스 28%의 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선 무료 Microsoft Copilot이나 법인 ChatGPT Team 플랜을 검토하고, 전사 가이드라인을 정비하는 것이 다음 한 수입니다.
C씨의 회사는 전사에서 Microsoft 365 Copilot을 계약 완료. 하지만 실제로 매일 여는 것은 일부 젊은 직원뿐이고, 40대 이상은 '무섭다'며 기피.
이것이 '활용 방침 42.7%'의 이면으로, 툴 도입과 현장 침투의 갭 문제입니다.
'상사를 끌어들이기 위한 AI 스터디' 또는 '업무별 활용 사례집' 작성이 현실적인 해법이 됩니다.
혼자 일하는 D씨에게 AI는 '24시간 움직이는 유능한 어시스턴트'. 구성 작성, 리서치, 초안, 교정까지 폭넓게 사용하며, ChatGPT Plus·Claude·Perplexity 세 가지를 용도에 맞게 나눠 씁니다.
조사로 말하면 매일 이용 21%의 단골로,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는 기업의 장벽이 없는 만큼 앞서가는 구조입니다.
조사에서는 조직에서 AI 활용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도 물었습니다.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가장 중시된 것이 보안 대책.
'기밀 데이터를 AI에 입력해도 되나', '학습 데이터에 사용되지 않나'에 대한 우려가 최대 걸림돌.
기업용 플랜이나 온프레미스 운용, 로그 관리가 해결책이 됩니다.
사장이나 임원이 "우리 회사는 AI를 활용한다"고 명언하지 않으면, 현장의 발걸음이 맞춰지지 않는다. 톱다운의 추진력이 필수라는 목소리입니다.
그 외 '스킬·트레이닝 제공' 33%, 툴 연계와 정보 기반 정비, 직원이 맡기고 싶은 업무에의 AI 통합 세 가지가 이어집니다. '툴을 도입하면 끝'이 아니라, 연수와 업무 설계까지 세트로 생각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A. 세계적으로 보면 거의 평균 수준입니다.
Notion의 글로벌 조사에서도 'AI가 깊이 통합돼 있다'고 답한 기업은 20%로, 일본의 21%와 거의 일치.
다만 '도입은 했지만 사용하지 않는' 계층이 절반 가까이 있다는 의미에서는,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A. 최소 3가지부터 착수하세요.
첫째, '법인용 플랜 계약'(무료 버전의 업무 이용은 학습 데이터 이용 리스크 있음).
둘째, '이용 가이드라인 정비'(기밀 정보·개인 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등).
셋째, '활용 사례의 사내 공유'(누군가의 성공 사례가 다른 직원의 도입을 가속화합니다).
A. 조사에서는 '문장 생성 41%', '조사 지원 38%'가 많지만, 매출 직결이라면 ①고객 대응 고속화(문의 1차 대응), ②제안서의 대량 생성, ③커스터마이즈 영업 이메일을 추천합니다. '고객 접점을 고속화+개인화'가 성과가 나오기 쉬운 방향입니다.
A. '출력이 평범하고 독창성이 부족하다'가 최대 불만 이유.
범용 모델은 평균적인 답변을 반환하기 때문에, 업계의 깊은 지식이나 독자적인 관점은 나오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해결책은 ①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습득, ②업계 특화 모델 이용, ③사내 데이터로 추가 학습시킨 AI 세 가지.
A. 기업 간 생산성 차이가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예를 들어 자료 작성이 기존의 절반 시간으로 끝나는 기업은, 그만큼을 영업이나 기획에 돌릴 수 있으므로 연간으로 몇 달치 가동 차이가 생깁니다.
5년 단위로 보면 시장 점유율이 극적으로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며, '나중에 따라잡는' 것이 극히 어려워지는 것이 AI 격차의 무서움입니다.
A. Notion의 조사에서 'Notion AI가 가장 가치 있는 AI 툴'이라고 답한 이용자가 71%.
문서나 데이터베이스와 통합돼 있어, 업무 맥락을 이해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강점.
ChatGPT나 Claude와 병용해, Notion 내 작업은 Notion AI, 잡담이나 단발 조사는 범용 AI라는 용도 구분이 실용적입니다.
AI가 일상 툴이 된 계층과 아직 입구에 서지 못한 계층의 양극화가, 이번 조사에서 숫자로 가시화됐습니다.
특히 소규모 기업의 환경 정비 지연은, 5년 후 시장 경쟁력에 직결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입니다.
당신이 어떤 입장이든, '우리는 21%의 매일 이용 계층인가, 아니면 36%의 미습관 계층인가'를 한 번 확인해보세요.
현재 상황을 아는 것이, AI와의 관계 방식을 바꾸는 첫 번째 한 걸음이 됩니다.
이 글은 AI Friends의 크로스포스트입니다.